다솜🐹 찐-으로 뿌듯했던 일화가 하나 있지✌️ 회사에선 내가 뉴스레터를 운영하는지 모르는데, 회사 프로젝트 레퍼런스로 우리 호박레터가 있지 뭐야?! 그 문서를 보는데 작성하신 분은 내가 이 호박레터 에디터인지 모르겠지? 하면서 속으로 끌끌 웃었어. 호박레터가 대견하다 느꼈던 순간이랄까🤭🤭

다영👻 나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요즘 최애 뉴스레터라면서 호박레터를 보여 줬던 날이 기억나 🥹 그 친구는 내가 호박레터를 하고 있다는 걸 전혀 모르는 친구였거든! 정말 곳곳에서 사랑받구 있구나 하는 마음에 너무 기뻤어. 물론 이외에도 호박레터에 소개된 걸 보고 해당 가게에 방문했다는 블로그 후기 같은 것들을 보며 정말 소소한 행복을 느끼곤 했어. 사실 아마 호박레터를 함께한 매순간순간 다 기억에 남은 것 같아! 🥲💖

다솜🐹 직장 다니면서 뉴스레터 운영하려니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었는데 항상 칭찬해 주고 함께 호박레터가 잘되길 바라며 조언해 주던 펌즈들이 있어서 그래도 즐겁게 할 수 있었어. 너무 고마워💖 호박레터 운영은 내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던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. 펌즈들이 있어 행복했고 새로운 도전에 자신감도 생겼어💪 도전은 끝이 없다고 최근 도전은 파워블로거야! 이 도전은 시작이고 인생의 큰 도전을 준비하고 있으니 그 일상이 궁금하다면 블로그에 놀러와! 우리 서이추하자💖 (안나 다영 너무 고생 많았고 우리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는다~! 알지?😚)

다영👻 호박레터에 합류한 직후 갑자기 입사하는 바람에 병행에 엄청 진땀을 뺐던 것 같아. 어쩐지 합류 후에 안나 다솜에게 짐이 된 것 같기도 하고. 🥲 그래도 호박레터 덕분에 극 I인 내가 새로운 곳을 알아 가는 재미를 알게 되고, 밖을 돌아다니는 즐거움을 얻었어! 그리고 무엇보다도,  나는 호박레터 덕분에 펌즈라는 4,200 명의 친구가 생긴 거나 다름없어. 늘 우리와 함께해 주고 지켜봐 줘서 고마워! 💝 물론 호박레터에 함께할 수 있게 해 준 안나, 다솜에게도 고마움을 전할게 🥰